365 매일 쓰는 메모 습관
365 매일 쓰는 메모 습관 - 조병천 - 북허브 - 182페이지
2016년 5월 4일 -5일 (목,금)
프랭클린 플래너 120% 사용법이이 들어 있다고 첫 페이지에 적혀 있내요.. 작년까지만 해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이용해서 업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업무에 쓰려고 하니 적용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지원하던 교육도 장기간 받아 보았으나 막상 교육이 끝나니 적용이 쉽지 않더군요 ..
메모를 통하여서 거창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메모를 통하여서 나의 기억을 유지 하고 나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변화를 하기 위해서 메모 관련 책들을 읽어 보고 있습니다.
막상 실천이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메모 관련 책을 다 읽으면 실천 관련 부분을 더 찾아 읽어 봐야 할거 같습니다.
1일 1독.. 습관의 재발견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중 제일 좋은 점은 3일 100일의 기적과 접목해서 진행 하다 보니 나의 삶이 조금씩 꿈틀 대고 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꿈틀 꿈틀..
메모를 왜? 해야 하는가? 메모가 뭔가??
a message or other information in
writing sent by one person or department to another in the same business
organization:
- 잊지 않으려고, 또는 짤막한 전언(傳言)을 위하여 글로 적는 것. 또는, 그 글. 순화어는 `비망록', `(쪽지) 기록', `적발', `적바림'"∼를 남기다"
어릴적 낙서가 이런 메모였다고 하는군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낙서는 사라지고 정보를 남기려다 보니 메모를 하지 않는 습관으로 변해 버렸다고 합니다.
메모를 하기 위해서 저자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크게 책 제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 페이지가 적어서 맘을 딱 먹으면 금방 읽어 버릴 것입니다.
1. 왜 메모에 집중해야 하는가?
2. 좋은 도구는 메모의 습관을 만든다.
3. 메모의 스킬
4.. 메모의 활용
5. 메모가 당신을 프로로 만든다.
1. 왜 메모에 집중해야 하는가 ?
망각 곡선으로 유명한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은 TV에서도 보았을 겁니다.
일정 시간이 이렇게 빨리 돌아 올 줄이야
10분만 지나도 망각이 시작 되는군요 .. 아 난 뒤만 돌아서도 암기가 잘 안되던데... 나의 망각 고석은 급격한 하락을 보일거 같습니다.
이처럼 메모는 망각곡석을 보완 해주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냥 적어 놓고 잃어 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써 놓고 맘이 참 편안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것으로 보아서 써 놓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다시 보는것이 제일 중요하는것을 알았내요 ..
예로 이건희 전 삼성회장 ,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에 대한 이야기, 골프를 좋아 하는 분들은 하비 페닉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은 메모의 결정체라고 합니다. 30여 년간 캐디로 일하면서 자신의 아이를 위해 많은 골퍼들의 라운딩을 보며 배우고 느낀것을 그리고 그 외 선수들 개개인의 특징을 빨간 수첩에 메모해 둔 것을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이 책은 어떤 수준의 골퍼이든지 최선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아내하고 있는 책이라고 하는군요.. 골프를 배운다면 이책을 읽어 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2. 좋은 도구는 메모의 습관을 만든다.
메모를 하면 , 일단 메모지의 대표 명사인 포스트 잇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이어라 하면 프랭클린 플래너가 있을 것이고, 양지 다이어리 등등.. 회사에서 나누어 주는 다이어가 있을것입니다. 이와 같은 다이어리등 수첩은
아날로그 적인 부분입니다. 메모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게 만년필을 사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날로그라고 하면 정말 이 만년필을 빼 놓을 수가 없지요...
저는 개인 적으로 악필인지라 만년필이 좋은 줄 몰랐으나 만년필을 써보니 그 쓰는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그래서 좋은것을 사고 싶지만 비싼게 흠 입니다.
그래서 찾은 펜이 저가형 만년필이지만, 만년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것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대략 2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실패의 비용이 적은거죠 ㅎㅎ
preppy 만년필 ㅎㅎ 선전 하는것은 아니고 느낌을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추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광펜도 좋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색이 바래지는것이 정말 보기 싫어서 전 형관 색연필을 주로 이용 합니다. 색연필도 색이 변하기는 하겠지만 형광펜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ㅎㅎ
도구를 모아 놓아 보면 쓰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난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아나로그 말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저자는 아웃룩의 기능을 이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책이여서 그런지 스마트폰에 대한 기능은 PDA를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간단한 메모 기능이 있고 폰을 바꾸어도 그 메모가 그대로 저장이 되는 구글에서 만든 Keep 어플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폰에 있는것은 개인적인 부분이 있어서, 구글 플래이에 있는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사진도 넣을 수 있고 스마트 폰이 노트 시리즈이거나 스마트 펜이 있으면, 손으로 필기를 해 넣을 수 있습니다. 위젯을 지원 하기 때문에 화면에 기본적으로 볼 수 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저장이 되고, 컴퓨터에서도 읽어 볼 수 가 있습니다.
다들 아는 마인드 맵도 책에 이야기 해 두었습니다.
3. 메모의 스킬..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스킬은 꾸준히 쓰다 보면 자신의 습관에 맞게 길들여 지는것입니다. 저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쓸 수 있도록 메모 도구를 가지고 다니라고 합니다. 갑자기 생각이 났을때 적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저자는 A4 용지를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 편리 하다고 하는군요..
메모의 형태로
정리형 메모법 (일반적인 메모 방식 입니다. 그냥 이야기를 적어 놓는 방식이지요, 학교의 노트법 같은 것입니다. )
이미지 메모법 ( 말그대로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 입니다. )
키워드 메모법 ( 빠르게 진행 되는 회의에서 필요한 부분 이지요 )
마인드 맵 메모법 ( 마인드 맵에 대한 부분은 따로 보셔야 할거 같내요.. 습관 들이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 책을 읽고 정리를 할 때 좋은 방법 같내요
메모를 했다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인덱를 하는 방법도 중요하고 합니다. 적어 놓기만 하고 찾을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것이지요
저자는 컴퓨터에 스캔해서 넣는 방법을 이용 했다고 하는군요 ... 이전에 읽는 다른 책에서는 3개월까지의 메모가 최신의 메모이고 그것을 이용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이야기도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간에, 그날 그날 회사에서 일하는것은 3개월이 지나면 보기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러나 쌓이는 메모에 대한 정리는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드는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나의 것으로 만드는것..
4. 메모의 활용
메모를 계획으로 분류하고 실행하라
회의 시간이 연속적으로 적었다면, 회의 끝나고 들어와서 해야 할일에 대한 분류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프랭클린 플래너의에서는
4개로 나누어서 일을 진행 하도록 합니다.
저자는 3개로 나뉘어서
당장 해야 할 것
앞으로 해야 할 것
위임 해야 할 것으로 나뉩니다.
위임 하고 위임 한것에 대한 일을 체크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목표와 계획서 작성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목표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메모를 습관화하고 그것을 항상 체크하며 계획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지금보다 훨씬 알찬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그것이 성공을 향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56페이지
메모를 하고 체크를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좋은 방향으로 나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1일 1독 처럼 책속에 실천 할 무언가를 찾아서 실천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좋은 방향으로 간다는 뜻이 생각이 나는군요..
쉬운 목표 그리고 실천 하는 행동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