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와이브로 A/S

1. 이제 A/S 시작이다

이제 슬슬 삼성의 약발이 붙기 시작했나 봅니다. ㅎㅎ 거간 한달 사용하고 와이브로의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을 했군요 그렇다고 와이브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볼수는 없내요.

 
2. 증상을 보이다.

회사에 동일 기기의 갤럭시 탭이 있어서 A/S 센터를 방문 하기전, 혹시나 센터에 가서는 문제점이 나오지 않을거 같아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탭과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탭을 놓고 동영상을 찍어서 가지고 갔습니다.

동영상이 있었기에 말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혹시나 삼성에서 머라 할거 같아서 동영상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꼬장 부리면 무섭 잖아요 ㅋㅋ

사진한장 올립니다.

짧은 시간이 아닌 대략 1분 정도의 시간으로 동시에 와이브로를 켜고 한쪽은 접속이 되는것이고 한쪽은 접속이 안되는 모습입니다.

 3. 센터를 방문하다

삼성의 A/S 센터를 방문해서 동영상을 보여주고 기기의 수신상태가 나쁨을 확인 했습니다.

보드 자체를 교환해 줄 수도 있고. 기기 자체를 교환해 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예전 인터넷에서 본 기사로는 탭의 밧데리가 이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삼성도 그것을 인정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배터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국내의 배터리를 사용해서 이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저가의 배터리를 업체에서 무시 할 수는 없겠지요.

(충전시 과도한 발열은 제품에 손상을 줄수는 있습니다. / 또한 배터리가 불량이 발생되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잘 못하면 이것이 큰 문제가 될수가 있지요. 최악의 상황은 폭팔까지 ? ㅎㅎ )

 그래서 기기 자체를 교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4. 기기 교환은 악몽이다.

자! 기기교환은 멀고도 험한 길을 예고 합니다. 기기 교환제품에 대해서는 가입증명서가 하나 필요 하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핸드폰이면 대리점에서 가입증명서를 띨수가 있지만. 순수하게 와이브로 제품에 대해서는 전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대리점에 갔다가 자신들은 할 수 없다고 하기에 전화국에가서 가입증명서를 한 통 띠었습니다.

아침부터 이곳저곳 돌아 다니냐고 고생 아닌 고생을 했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만들었다면 이런 고생을 하지 않을텐데.. 그리고 중요한것은 삼성의 A/S는 원스톱이 아닌 투스톱이라는것입니다. 한번 갔다가 수리할 부품이 없어서 다음에 또 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머 모든 부품을 다 두고 있을수는 없지만 2번 방문하게 되면 그에 대한 대가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품이 오면 또 다시 컴퓨터 셋팅 하듯이 백업 받아 두었던 자료들을 다시 설치 해야겠지요..

한달도 안된 탭의 안테나 성능 저하.. 그냥 뽑기 잘 못 했다고 생각하며...

 미안합니다.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ㅋ

 

5. 지나간 생각들

와이브로 KT 센터의 전화번호는 : 080-000-1472 또는 100으로 전화해서 5번을 선택하면 와이브로 전용으로 연결이 됩니다. 와이브로도 전파이기에 음영지역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음영지역에 계신분들은 전화를 해서 해결을 하시길 바랍니다.

삼성의 서비스 센터 전화 번호는 : 1588-3366 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는 당직자가 전화를 받고 접수만 해줍니다. 이분들은 제품에 대해서 잘 모르는거 같으니 화내지 마시고 상황을 설명하시면 그 다음날 전화가 오게 됩니다. 
늦은 시간 몇번의 전화를 해 보면 전화 받으시는 분들이 적어서 대기가 길어지고 짜증나는 안내 멘트만 나오고 대략 5분정도 지나면 끊어집니다. 이럴때는 참고 새벽 2시 이후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ㅋㅋ

 그리고 와이브로 전용의 제품은 기기변경을 할시에는 인터넷으로는 잘 모르겠고. 전화국에서 그런일을 해준다고 하는군요 전화국 방문했다가 물어 봤습니다. 센터에서는 가입한 대리점에서 다시 개통을 하라고 하는데.. 난 인터넷에서 샀기에 전화국을 이용해 볼려고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인터넷 판매 업체에 개통을 부탁 해야겠지요.

 와이브로 기기 변경 이거 생각보다 귀찮은 부분이 많내요. 어른들은 이런거 하라고 하면 완전 짜증 내겠어요.

아침 9시 부터 11시까지 빗속에서 쌩쇼를 했습니다. 애플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리퍼폰이 있어서 A/S 기간에는 애플 기기의 잘못이라면 100% 교환이 된다고 하는군요. 어쩌면 이 리퍼폰 제도도 괜찮은 제도 같내요 .

 가끔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국내 업체들의 제품을 감싸고 해외의 제품을 폄하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 기분도 드는군요. 삼성,LG 제품도 A/S가 안 나올 수는 없는데. 그런 기사는 눈 씻고 봐도 없으니.

기기교환 되어서 제 블러그의 
http://gangsanilee.tistory.com/1108 이곳으로 이동해서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