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코스모스 -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KANG Stroy
2024. 11.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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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는 두명의 과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뉴턴] 이 등장 합니다. 요하네스 케플러가 죽고 36년 뒤에 뉴턴이 등장합니다.
요하네스 케플러가 자신의 일생을 바쳐 추구한 목표는, 행성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천상 세계의 조화를 밝히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표는 그가 죽고 36년이 지난 후에 결국 결실을 맺게 된다.
뉴턴이 행성의 움직임을? 어릴적에 뉴턴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 한다면, 사과나무 아래 떨어지는 사과의 모습을 보고 인력을 생각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명석한 두뇌이지만, 그에게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배울때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때의 학생들은 더 이해 하지 못했겠지요? 이해 했다면 또 다른 뉴턴이 탄생 했을 겁니다.
지금처럼 우주에 로켓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천채의 움직임을 상상합니다. 움직임을 증명합니다. 다시 지금의 시대에 케플러가 다시 태어난다면? 케플러가 고민 하던것을 몇일 만에 해결하지 않았을까요?
천문학은 과학이고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는 학문이다. 점성술은 사이비 과학으로 확고한 근거 없이 여러 행성이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고 주장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시대에는 천문학과 점성술이 딱히 구별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 둘은 확실하게 서로 갈라섰다.
케플러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늘을 보고, 우주의 공간을 상상합니다. 광대한 우주를 느낍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미래의 하늘에는 “천상의 바람을 잘 탈 수 있는 돛단배들이” 날아다니고 우주 공간은 “우주의 광막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탐험가들로 그득할 것이라 했다. 우주 탐사선이 광대한 우주를 가로질러 외계로 달려갈 때, 사람이고 기계고 가릴 것 없이 그들에게는 확고부동한 이정표가 하나 있다. 그것은 케플러가 밝혀낸 행성 운동에 관한 세 가지 법칙이다. 그의 평생에 걸친 수고로 그는 발견의 환희를 맛보았고 우리는 우주의 이정표를 얻었다.
뉴턴의 하인이 묘사한 글입니다.
" 저는 그분이 오락이나 기분 전환을 목적으로 바람을 쏘이러 말을 타고 나간다던가, 산보를 한다던가, 아니면 볼링을 친다거나, 또는 이러저러한 운동 하나 하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은 연구에 쓰지 않은 시간은 모두 내다 버린 시간이라고 생각하셨기에 그렇게 사셨습니다. 그분이 연구에 얼마나 열심이셨는지 방을 비우는 적이 거의 없었고, 있다면 오로지 학기 중 강의할 때뿐이었습니다. 그분의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얼마 없었고, 강의를 들어도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이해하는 학생이 없으니 그분의 강의는 벽에다 대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뜬금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우주를 보고, 많은 수학을 알아도 그가 못한것이 하나 있죠? 투자는 못했다는거죠. 주식 투자의 실패 사례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의 광기를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죽기 바로 전 뉴턴은 이렇게 썼다.
“세상이 나를 어떤 눈으로 볼지 모른다. 그러나 내 눈에 비친 나는 어린아이와 같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찾아 주우며 놀지만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온전한 미지로 내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
인간의 수명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케플러, 뉴턴의 시대에는 수명이 낮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상상을 통해서 지금 우주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는 어떤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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