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일본 출장 센카쿠지 - 일본지하철 노선도
일본으로 출장을 오게 되었다. 장소는 센카쿠지역이다. 역 근처에서 일하러 가는 회사가 있다.
APA 호텔에서 묵었다. APA 호텔은 일본 우익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제일 가까운 호텔을 선정 했다.
호텔 21층에는 SPA가 있다. 동네 목욕탕 정도가 된다. 오랜만에 목욕탕에 들어가서 땀을 흘렸다. 밖으로 나갈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 사방이 막혀 있고, 하늘만 뚤려 있다. 묘한 느낌이 느끼이 들더군요. 몇번 가다가 눈이 오니 눈 맞으면서 있는 노천탕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네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일본에서 유용한 지도는 "구글맵" 입니다.
대학생때 배낭 여행을 와서 전철을 어렵게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구글맵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하철이 앱을 빨리 들여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워낙 복잡하고, 지하철 사업자도 틀려서 쉽지 않은거 같다.
핸드폰 구글 지도를 캡쳐 하고 싶지만, 살짝 귀찮아져서 인터넷 구글맵을 이용합니다.
현재 위치를 눌러서 찾는 방법도 있지만, GPS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에 역과 역을 검색하는것이 좋더군요.
어떤 열차를 타야 하는지까지 나옵니다. 그래도 고민스럽다면 이거다 싶은 열차가 있으면 잘 보시고, 한대를 그냥 보내고 다음 열차를 살펴 보세요. 같이 간 사람들에게 핀잔을 받았지만, 정확하게 가는게 더 중요하기에 한대를 보내고, 다음 표시된 열차를 타고 갔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한 라인에 하나만 다니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못 타면? 돈을 버릴 수도 있죠... 다시 돌아와야 하는 시간도 있고, 일정이 계속 꼬입니다.
전기는 우리나라와(220V) 다르게 일본은 110V 입니다. 개인적으로 납작 돼지코를 다이소에서 2개에 천원 주고 사고, 4구 멀티탭 하나 구입 했습니다(선이 있는것으로 구매/벽에 붙이는것은 힘이 없어서 쉽게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멀티를 캐리어에 넣고 다닌다면 노트북, 충전기 등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더 유용하죠.